윤영일 “포산~서망 국도 4차선 확장 추진 등 노력”

尹의원실 “주민 7000여명 참석, 운동화 선물 받아”

2020-01-16     진도투데이


윤영일 “지역현안 차질 없이 해결 노력” 의정보고회 성황


진도읍 포산~서망 국도 4차선 확장 추진 등 노력

尹의원실 “주민 7000여명 참석, 운동화 선물 받아”



지난 달 말부터 이번 달까지 16일 간 진행된 대안신당 윤영일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윤 의원실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특성에도 불구하고,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33개 읍면에서 7,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며 “주민과 국회의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자평 했다.

지난 13일 완도 금일읍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역주민들이 윤 의원에게 “열심히 뛰라”고 격려하면서 운동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고, 각 재경읍면향우회에서도 행사장에 화환을 보내 왔다.

윤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국회 통과 △ 쌀 목표가격 21만 4,000원 및 공익형 직불제 예산 2조 4,000억 △보성~임성리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및 건설 예산 4,000억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3,762억 △어촌뉴딜300 사업 915억(11개 항구) △특별교부세 135억 등 1조 원대 예산 확보 및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등을 상세하게 보고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울~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추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착공 △옥천~도암 간 △진도읍 포산~서망 간 국도 4차선 확장 등 지역현안 사업 추진과 관련해 윤 의원은 “국도와 국지도 5개년 계획 등 국가 SOC 종합 계획 반영을 위해 그간 노력 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의정보고회에 관심 갖고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농어촌 발전, 저출산과 고령화 정책, 지역상권 활성화, 교통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