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위촉

2021-02-07     진도투데이닷컴

 

 박인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회장이 2021년 2월 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 됐다.<사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는 계층 및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 소속의 특별 기구인 국민소통위원회를 두고 있다. 

 균발위는 11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 회계를 활용해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지역 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국정 과제를 수행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박 위원은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과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된 핵심 국정 과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인환 위원은 “과거와 현재의 풍부한 공직 경험 등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진도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진도군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장,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 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행정사 박인환 사무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