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NEWS/진도투데이] [속보] 민주당v반(反)민주당.. 수성이냐, 집권이냐

여·야·무소속 후보들 표심 공략 분주 지방선거 D-28, 6일부터 여론조사 실시

2022-05-04     진도투데이닷컴

 

육일 지방선거 앞자리 숫자가 또 바뀌었습니다 이십팔일을 남겨둔 현재 정당 공천자들과 무소속 후보자들이 표밭 갈이에 분주한 모습. 정당별, 후보자별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메우기 위해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오는 유월 일일, 양보 없는 일전이 펼쳐 집니다. 민주당의 수성이냐, 국민의힘의 선전이냐, 무소속의 성공이냐, 아직은 안갯속.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대선 연장전’, ‘미니 총선’으로 보는 여야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고, 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월요일, 최고위원회에서 김정연 후보 등 전남 지역 공천을 최종 의결 했고, 민주당은 경선 후유증과 공천 잡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가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의 공천 재심 신청을 기각하는 등 내분 수습에 나선 상황.

이번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는 민주당 대 무소속과 국민의힘 등 반민주당 세력의 대결. 특히 무주공산인 차기 군수와 도의원 자리를 놓고, 양측이 세력 규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수 선거는 민주당 박인환, 국민의힘 김정연, 무소속 김희수, 이양래 후보 간 다자 대결,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김인정, 무소속 장일 후보 간 맞대결 구도인데, 정당별, 후보별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n

민주당이 공천 잡음을 극복하고, 수성할 수 있을지, 반민주당 세력이 집권할 수 있을지, 결과는 오는 유월 일일,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물밑 경쟁이 치열한 현재. 이에 저희 제이티비뉴스가 진도군민들의 표심의 향배를 살펴보고자,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 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주 월요일 속보로 전달하겠습니다.

육일 지방선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