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혜란 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오혜란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2년도 의장(민주평통 의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표창 수역식 행사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석동현 사무처장이 오 위원에게 표창을 전수 했다.

앞서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제16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제17기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역임한 오 위원은 청소년 통일 의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 위원은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봉사 활동,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혜란 위원은 “이번 수상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적극 앞장서 온 진도군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는 헌법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 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국민적 합의 도출 및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정책의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