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NEWS/진도투데이] 新조도대교 건설 공약, 미래 성장 동력 주목
군수·군의회·도의회 협력
17일 조도면민과의 대화
주목 받는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조도면의 이슈를 살펴 봅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조도면사무소. 쑥 생산 지원, 닥터 헬기장 도로 확포장, 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한 주민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신조도대교 공약이 이슈가 됐습니다.
[김주명 조도대교건설추진위원장]
“저희 조도대교건설추진위원회와 소통을 하면서 어떻게 하든지 제3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는 신조도대교 건설 계획이 반영 돼서 국도18호선이 조도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추진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김희수 진도군수]
“신조도대교 건설은 지난 대선때 국민의힘에서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공약은 전체 국민을 위한 약속으로 지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는 앞서 지방선거때 방송 토론과 인터뷰에서도 공약 추진을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정현 전 대표 등을 만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상황.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진도군의회도 조도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신조도대교 건설과 국도18호선 기점 변경 등 4천여 조도면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김희수 군수님과 함께 진도군의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김인정 전남도의원]
“우리 김영록 도지사님도 신조도대교 건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저도 작년에 전남도의회에서 질의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보셨 겠지만, 또한 올해 전남도청 업무 보고에서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 했습니다.”
다도해의 관문인 조도면. 신조도대교 건설 공약이 실현돼 진도군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받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