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NEWS/진도투데이] 2024 군민과의 대화 “진도까지 철도 유치”
생활 인구 도입, 지방소멸 대응
2024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대화가 개최 됐습니다. 3년 차에 접어든 민선 8기 군정의 성과와 목표를 밝히고, 건의 사항을 청취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목요일 진도읍사무소.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주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 주제는 ‘군민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진도’. 김희수 군수가 지난 한해 주요 군정 성과를 설명 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인사말]
“제가 취임한지 1년 6개월만에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하셔서 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주시고, 뒤에서 격려해 주셔서 지금 종합 청렴도는 3단계를 뛰어 올라서 지금 2등급이 됐습니다. 그리고 민원 봉사 행정은 여러분들 양에 안 차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발표는 안 됐는데 작년에 1등급을 받은 사람들이 83점이었는데, 금년에는 87점을 확보해서 아마 1등급으로 발표가 되지 않겠나 생각 합니다.”
주목 받는 새해 군정 목표. 특히,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 합니다.
생활 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귀농어인 등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장을 의신면과 조도 등에 조성하는 상황.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 철도 유치, 신조도대교 건설, 진도해안일주도로 국도 승격, 가사대교 건설, 서망항 확장 등을 추진 합니다.
복지 분야도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상황. 임신·출산·양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어린이집 보육 시설 확충,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 합니다.
농수산업은 청년 농어업인 육성 및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 수산물 전략 품종 육성, 수산 종자 실용화 센터 건립, 양식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상황.
주민 의견도 군정에 반영 합니다. 7개 읍면에서 건의된 민원과 사업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점검할 방침.
지방 소멸 위기 속에 개최된 군민과의 대화. 진도군의 존립을 위해서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