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NEWS/진도투데이] 민주평통, 밀 뵙기 봉사.. 군의회·탈북민도 참여
2024-02-13 진도투데이닷컴
명절에 찾아 가지 못해 미리 인사하는 것을 ‘밀 뵙기’라고 합니다. 민주평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밀 뵙기 봉사 활동에 나선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진도군노인복지관.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 배식판을 옮기는 손길이 분주 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원들과 북한이탈주민, 진도군의원들이 배식 봉사에 나선 상황.
떡국 등 푸짐한 식사와 백설기와 음료 까지 400인분의 음식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의미가 더 큽니다. 지난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송지영 여성분과위원장과 서미숙 자문위원이 성금을 후원한 상황.
[송지영 진도군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장]
“새해를 맞이해서 진도 어른들에게 밀 뵙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저희 민주평통은 김남중 회장님과 함께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도록 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북녘 고향을 갈수 없는 북한이탈주민들. 형제자매 처럼 지내온 이들에게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하고, 위로 했습니다.
새해 첫 행사로 봉사 활동을 펼친 진도군 민주평통.
[봉사 활동 후 기념 촬영]
"평통! 화이팅!"
한반도 평화 통일 등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