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NEWS/진도투데이] 세기를 넘어선 영호남 화합.. 민주평통 합동 정례회 개최 

세기를 넘어선 영호남 교류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민주평통이 보배 섬 진도에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다짐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어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남구 협의회가 진도를 찾았습니다. 진도 민주평통과의 자매 결연을 기념해 합동 정례 회의를 개최한 상황. 

[진도군청 앞/기념 촬영] 

“파이팅” 

앞으로도 변함 없는 교류와 협력을 다짐한 민주평통.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환영사] 

“동서 화합의 자매결연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각별한 인연으로 교류한지 41년이 되었습니다.” 

[이갑 대구 남구 협의회장/답사] 

“긴 세월 동안 지역 고유의 정서를 지키며, 신뢰와 존중으로 상호 방문해 왔습니다.” 

자치단체장들도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낸 상황. 

[김희수 진도군수/축사] 

“진도와 대구 남구 평통이 전체적으로 돈독한 정을 나누고, 조국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이유실 대구남구 부구청장/축사]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41년 간 돈독하게 우의를 지켜온 것 자체가 하나의 역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두 지역의 발전에 힘을 보탠 민주평통.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을 교환한 뒤 고향사랑기부금도 상호 기탁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서 화합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민주평통. 

국민 화합과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