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기도청, 초복 점심은 ‘전남 전복’
김동연 경기지사 “전남과 교류 및 협력 꾸준히 확대”
2024-07-15 진도투데이닷컴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은 15일 초복을 맞아 도청 구내 식당에서 완도 등 전남산 전복을 넣은 삼계탕 1,800명분을 점식 식사로 제공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청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전복 생산 어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과 맺은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남 지역 지자체와의 협치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했던 김동연 경기지사는 평소 ‘김대중 정신 계승’과 ‘민주당 정신 계승’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DJ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출생지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하는 등 전남과의 교류 및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