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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진도를 찍었다” 외국인 홍보단 초청 기사

SNS 100만 팔로워 향해 ‘보배섬 매력’ 글로벌 확산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5.1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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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1박 2일 팸투어를 진행하며, 진도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팸투어는 내년에 개최 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보배섬 국화 축제’를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홍보하고, 소셜미디어 기반의 온라인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외국인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각자의 채널에 공유해 진도를 소개 한다.

첫째날 일정에서는 보배섬 국화축제장과 진도타워를 방문해 가을 정취와 대교 전망을 담았고, 둘째 날에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회동 관광지와 운림산방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진도군 관광정책팀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진도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진도에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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