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영)이 최근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에서 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진도군수협이 운영해 온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진도 수산업의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 받은 성과다.김기영 조합장은 약 30년 동안 진도의 어업 현장을 지켜왔다. 그는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과 조합 운영 혁신, 어업인 지원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조합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굳건한 성장 기반을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진도군수협은 ▲2024년 결산 당
양식 면적 확대와 함께 양호한 작황 환경 맞물려진도, 1,010t ‘경매 유찰’ 되면서 바다에 산지 폐기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이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따른 수출 호조속에 올 들어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판매용 김 원료인 물김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폭락해 산지 폐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달 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가격 정보(Kamis/카미스)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국내 전통시장에서 마른김(10장) 중품은 평균 1,467원에 거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박 의원은 지난 8월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면담하고,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농지 임대 수수료 인하와 농지 거래 관련 서류의 간소화를 요청 했었다.이후 농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지 거래시 관련 서류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됐다. 특히, 박 의원은 임대 수수료 인하를 위해 앞으로 농어촌 공사의 긍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낼 예정이다.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전남과 경남 지역의 호우 피해에 따른 복구비 지원을 지난 30일 심의해 의결 했다
2년 전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 된 마로해역. 최근 협상을 통해 큰 걸림돌이 제거 되면서 분쟁 종료가 기대 되는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2년 전 대법원 확정 판결을 계기로 어장 회장에 나선 진도군. 이 과정에서 갈등이 최정점을 찍었고, 전남도와 정치권이 중재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해남측은 생계가 어렵다며, 2030년 까지 어장 이용을 주장한 반면, 진도측은 어장의 20%를 우선 반납한 뒤 2030년 까지 어장을 이용하는 절충안을 제시한 상황.그러나 권한 쟁의 문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해
|새해 수산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은 웃음 꽃이 핀 반면, 전복은 침체의 늪에 빠진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산 물김 위판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 했습니다. 1월 말 기준으로 고흥 1,112억원, 진도 740억원, 완도 489억원 순. 진도군의 지난해 김 생산량은 9만5천2백여톤 규모. 수온 상승과 마로해역 갈등 여파로 생산량이 전년 보다 소폭 감소 했지만, 수익은 증가 했습니다.‘바다의 검은 반도체’라는 명성이 입증된 상황. 최근 미국에서 냉동 김밥 열풍 등에 힘 입어 몸 값
보배의 섬 진도 땅에 희망을 일궈 가는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한마음 대회. 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금요일, 진도읍 실내체육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 농업을 선도하는 농민 수백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생활 개선회, 농촌 지도자회, 후계 농업인 경영인회, 4H가 개최한 제10회 진도군 농업인 학습 단체 한마음 대회가 화합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상황.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생동하는 농업, 살고 싶은 진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 했습니다.[강남철 한국농촌지
전국 최대 김 양식장인 마로해역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 됐습니다. 앞서 대법원 판결로 40년 분쟁이 끝난 듯 했지만, 어장 회수를 둘러싼 대립이 격화 되는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진도읍 실내체육관. 이날, 도민과의 대화 행사장 앞에 해남 어민 수백여명이 모였습니다.최근 진도군이 마로해역 어장 회수에 나서자, 생계가 어렵다며, 반발하고 나선 상황.반면, 진도측은 해남측이 무기산 불법 사용 민원 제보 등으로 갈등을 키운다며, 협상 중재 나선 도청이 중립을 지킬 것을 요구 했습니다.[김기영 진도군수협 조합장
냉수대가 발달된 진도에서 전복이 폐사하는 피해가 확산 되고 있습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최근 지산면 보전, 전복 양식 단지. 출하를 위해 들어올린 양식판에 빈 껍데기가 가득 합니다.보통 수온이 떨어지는 9월 달에 폐사가 발생하는 극히 이례적인 상황.예년 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따른 고수온이 주원인으로 추정 됩니다.진도군과 양식 어가에 따르면, 현재 폐사율은 60% 정도로 피해 조사와 함께 대책 마련에 착수한 상황.정치권도 대책을 촉구 했습니다
농협의 도농 사랑 운동과 기업의 ESG 나눔 경영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진도 명품쌀이 대형 급식 업체에 납품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목요일, 서진도농협 하나로마트.[진도 백미 1만포 첫 납품식]“(진도군, 서진도농협, 태진 식품, 대호건설) 하나, 둘, 셋, 파이팅!”서진도농협의 브랜드 쌀인 ‘행복 담은 진도 밥상’ 20kg 백미 1만포가 첫 납품식을 가졌습니다.앞으로 광주의 대형 도시락 업체인 태진식품에 매달 약 15톤의 진도 쌀이 납품될 예정.[(주)태진식품 김태영 대표 이사]“저희는 평소 안전한
전남의 농업인들이 보배의 섬 진도를 찾았습니다.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 대회. 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목요일, 진도읍 실내체육관. 전남 농업을 선도하는 부부 농민 수백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새농민회 중앙회와 전남 22개 시군의 선도 농업인, 각 지역 농협 지부장과 조합장 등이 참석해 화합 속에 스마트, 친환경, 수출 농업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한 상황.[이광석 (사)한국새농민 진도군회 회장/선서]“우리 새농민회는 농촌 사회를 재건하고, 농업인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
마로해역 분쟁이 재연될 조짐이 보입니다. 최근 해남측이 상생을 호소하고 있고, 전남도가 중재에 나섰지만, 진도측은 협상은 없다는 입장.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진도군수협에서 마로해역 3차 대책 협의회가 개최 됐습니다. 특히 이날, 해남측이 제시한 행사료 인상과 새우 양식장 제공 등 6개 협상안이 공개 됐지만, “어장을 회수 한다”는 기존 방침을 확정한 상황. 그럼에도 계속 제기 되는 협상론. 전남도가 갈등 조정에 나선 가운데 최근 명현관 해남군수가 진도측에 사과의 뜻을 밝히고, 협상을 요청 했습니다.
바다의 반도체라 불리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김 산업이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어민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의신면 대명 쏠비치 리조트. 한국김생산어민엽합회 진도군지회가 제19차 정기 총회를 개최 했습니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와 불법 시설 행정 대집행, 마로해역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돌파구를 모색한 상황.[천종선 회장/인사말]“급변하는 기후 변화도 문제지만, 국제적인 문제도 더 해져 우리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바다의 반도체라 불리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김 산업이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에 이어 전국적으로 비슷한 문제가 발생 하면서 정부와 국회 까지 나선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마로해역 분쟁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최근 당국이 진도와 고흥 등의 불법 김 양식 시설에 대한 행정 대집행에 돌입한 상황.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해경이 어업 지도선과 경비정을 동원한 단속을 벌여 불법 시설을 철거 하고, 야간 조업도 중단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당국이 추산
지난해 대법원이 진도군의 손을 들어줘 어업권 분쟁이 종결된 마로해역. 진도측이 후속 조치에 본격 나서면서 해남측이 상생을 호소하는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목요일, 진도군청 앞. 해남 어민 100여명이 집회를 개최하고, 사과와 함께 상생을 호소 했습니다. [해남 마로(만호)해역대책위원회 대표]“어린 자식들을 돌 보고, 부모를 공양하는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남 어민들의 막막하고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기 위해 왔습니다. 먼저, 호소에 앞서 만호 바다 어장 분쟁과 관련하여 과거 저희 어란 어민들의
현재 여름 제철 농산물 수확인 한창 입니다. 초당 옥수수와 단호박이 농한기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최근 군내면의 한 마을. 얽기 설기 엉켜 있는 넝쿨 사이로 단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단맛이 강하고 크기가 작은 단호박.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해 도시권과 1인 가구에서 다이어트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박경단/진도군 군내면 만금리]“영양가도 좋고요. 단호박이 잘잘해 막 땋을때는 포동포동하고, 애기들 이유식으로 많이 가져가 먹고요. 노인들 죽으로 써먹어도 단 맛이 나서 당도가
진도군 농협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습니다. 농협인들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쌓으며, 농업 발전을 다짐한 상황.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토요일, 진도읍 실내 체육관. 코로나 등으로 수년 간 중단 됐던 행사가 재개 됐습니다.농협진도군지부, 진도농협, 선진농협, 서진도농협 조합장과 이사, 직원 등 300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상황.이날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회도 참석해 함께 축하 했습니다.[김희수 진도군수/축사]“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또 선배님들이 앞장서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진도 봄철 꽃게는 관광지 만큼이나 유명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획량이 풍년을 기록한 상황.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서망항. 최근 운반선에서 육지로 올라온 꽃게 상자를 어민들이 분주하게 운반 합니다.진도군 수협에 따르면, 올해 기상 여건 등이 좋아 어획량이 작년 보다 약 140여톤 증가 했고, 현재 kg당 4만 5천원에서 5만원선에 거래 되는 상황. [인터뷰/오정인 진도군수협]“현재 서망항은 꽃게 풍어로 지난 3월 부터 현재까지 약 500톤여톤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고, 약 1
진도에서 제주까지 불과 구십분. 국토 최서남단과 국제 관광지를 잇는 뱃길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국내 최단 시간 제주행 배편이 섬 관광은 물론 교통 물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는 상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지난주 금요일 진도항. 삼천오백톤급 최신 초쾌속 여객선이 힘찬 경적 소리로 첫 항해를 축하 합니다. 진도와 제주 간 약 백이 킬로미터의 거리를 최단 시간으로 잇는 산타모니카호.탑승 인원 육백여명과 승용차 팔십육대를 싣고, 최고 시속 팔십삼 킬로미터로 진도와 제주를 하루에 두 차례씩 오갑니다. 짧은 운항 시간이 가
[속보] “쌀값 폭락” 윤재갑, 시장 가격으로 격리 촉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이 “정부는 쌀 시장격리 격리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1일 윤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회와 농민들의 쌀값 하락 우려와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가 방치한 결과, 쌀가격이 폭락했다”며 “최저가 입찰이나 다름없는 역경매(역공매)방식으로 농민들의 분통만 터트리고 정작 시장격리 효과는 미미한 채 오히려 쌀가격 하락만 부추겼다”고 주장 했다.앞으로 4~5개월 뒤 조생종 햅쌀까지 출하되면서 쌀 가격 폭락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검게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봄비가 몇 차례 내렸지만, 해갈에는 역부족인 상황. 당분간 큰 비소식도 없어 작물 생육 부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당국은 영농철 용수 공급과 산불 예방 대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보배 섬 진도의 논밭이 말라 가고 있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이어지는 긴 가뭄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비상 상황.기상청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십이월부터 이번달까지 진도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이십프로 정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