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역 관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지난 27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설사 활동비 개선 ▲2026년 신규 해설사 충원 ▲해설사 간 소통 활성화 ▲보수 교육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되며, 2026년 관광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 했다.
군은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계 개선, 안정적 근무를 위한 제도 정비, 정례적 소통 구조 구축 등을 추진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해설사 여러분은 진도의 매력과 가치를 가장 진심으로 전해주는 분들이며, 지역 관광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다”며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살피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