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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는 발열 검사장… 차량 몰려 정체

郡, 군민·외국인 근로자에게 마스크 지원

  • 진도투데이 zkffos@hanmail.net
  • 입력 2020.09.30 15:51
  • 수정 2020.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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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는 진도대교 발열 검사장… 차량 몰려 정체


긴 연휴 기간 동안 많은 향우·관광객 방문

郡 공무원 노조, 1일까지 이틀 간 비상근무

진도발전추진위, 현장 찾아 공무원들 격려
郡, 군민·외국인 근로자에게 마스크 지원


코로나19의 지역내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진도대교 녹진휴게소 발열 검사장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도 쉬지 않고, 가동 되고 있다.<사진>

현재 긴 명절 연휴 기간으로 인해 많은 수의 차량과 사람들이 진도대교를 넘어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각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진도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진도군지부(지부장 임성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수의 향우와 관광객들이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오후 이동진 군수와 군청 간부, 박금례 군의회 의장과 이문교 군의원 등이 발열 검사장을 찾아 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진도 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진도발전추진위원회’(공동상임대표 김길록 진도군번영회장·송대운 진도재향경우회장, 부위원장 설정연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장)도 현장을 찾아 격려 했다.

진도군은 진도대교 녹진휴게소 발열 검사장을 오는 10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지자체인 완도군도 완도대교에서 운영 중인 발열 검사장을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할 것으로 알려 졌다.

앞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방문 자제를 호소한 진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1인당 5개씩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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