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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재난 속보] 코로나19 , 백신 접종 독려 12호 태풍, 오늘 밤 진도 통과

자가격리해제 검사 확진 판정, 방역 수칙 철저히
태풍·가을장마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필요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1.08.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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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도군 코로나일구 관련 현재 소식과. 오늘밤 북상하는 12호 태풍 오마이스에 관한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바로 만나보시죠~

지금까지 살면서 주사를 맞고 심한 두드러기가 나거나 호흡곤란 증상이나  

쓰러지신적이 혹시 있으신가요?

음식 알러지는 있으신가요?

백신 접종 바로 전 단계 응급진료의사가 문진을 진행합니다.

경중에 따라 모니터링 시간을 15분에서 30분으로 나눠서 직인을 찍어주는 의사선생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오늘 오전 9시 30분경 진도군 실내체육관

청장년층 우선접종이 8월 17일부터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가운데 진도군 코로나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16일 2명, 17일 2명 이후 5일간 확진자가 없는 상태였는데 오늘 다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가 모두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걸로 확인되어

끝까지 방심은 금물,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군 응급 진료의사 현장 인터뷰]

코로나 백신에 대해 위험성을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른 독감백신도 마찬가지로 주사에 대한 쇼크반응만 없으시다면 백신을 접종하셔서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셔서 지금처럼 코로나 환자가 많은 상황에서 감염력에 대한 가장 좋은

방어체계라고 생각합니다

2차백신까지 완료하면 백신완료증을 지급받게됩니다.

23일 0시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진도군 누적 1차 접종자수는 19,188명 2차 접종완료자수는 10,118명입니다.

이어서 현재 북상중인 태풍 소식입니다.

쉬미항, 피항을 준비하기 위해 어민들이 준비도구를 가지고 도착합니다.

조항을 위해 선착장에 대기해 있던 배들을 미리 피항시켜 최대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늘 오후 제주도 해상을 지나, 오늘밤 10시쯤

전남 여수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적게는 100mm에서 많게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과 돌풍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해안가와 농작물, 상가 곳곳에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일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이번주에는 가을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무쪼록 12호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일상으로의 회귀, 아주 사소하고 소박한 바램

가을비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모두 씻겨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을비가 개이고 무지개가 뜬다면

우리 진도군민들과 마지막 힘을 내어 버티고 계실 자영업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라는 소원을 빌어보겠습니다.

진도군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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