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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속보] 지방선거, 운명의 5월.. 여·야·무소속, 총력전

민주당 군수 공천자, 30일 확정 주목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두번째 방문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2.04.27 17:50
  • 수정 2022.04.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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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 지방선거까지 삼십오일 정당별 공천자가 속속 확정 되면서 유월 일일 본선을 향한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와 야, 무소속 모두 명운을 걸고,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여야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이십오일 진도군의원 공천자 여섯명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현역인 김춘화, 박금례, 이문교, 장영우, 정순배 군의원을 포함해 청년이자 신인 이현명 예비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군의원 네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서는 여야, 무소속까지 모두 열명이, 군의원 두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서는 여당 소속으로 세명이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황. 아쉽게 공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 또한 배제할수 없습니다.

오는 28일 오후진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는 민주당 김인정 도의원 후보 무소속 장일 후보와에 일대일 맞대결도 군수 선거 못지 않게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호남에 화력을 집중하는 국민의힘. 오늘 오후, 진도를 찾은 이준석 대표. 지난 이월 초에 이은 두번째 방문인데, 이날 진도읍 상가와 김정연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현장 영상/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진도군수 선거가 혈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내 정치적 맹주인 민주당,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무소속을 포함해 모두 네명이 다자 대결을 펼치게 되는 상황. 주말인 오는 삼십일 발표 예정인 민주당 군수 경선결과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오십프로씩 합산해 공천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박인환, 이재각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본선거에 등판할지?

육일 지방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은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재해 보도해드리겠습니다.이상 제이티비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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