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영(林秦永·54세) 제83대 진도경찰서장이 오늘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했다.
임진영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진도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애민의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남 여수가 고향이다. 지난 1993년 경찰대 법학과(9기)로 입직한 뒤 전남청 기획예산계장과 생활안전계장, 전남청 감사계장을 역임 했다.
지난 2021년 총경으로 임용된 뒤 광주청 치안지도관과 생안과장을 거쳐 2022년 전남보성경찰서장을 역임 했다.
진도경찰서장으로 부임하기 전 까지 전남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