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 ‘2025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이 큰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9회, 36시간 과정으로 신규 청년농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 됐다.
교육은 ▲작물 재배 기본 ▲농업 정책 이해 ▲농기계 작동 실습 ▲융복합 산업과 마케팅 ▲식품 가공 창업 이론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으로 구성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업의 기본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도록 준비한 과정이다”며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앞으로의 농업 생활도 자신 있게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