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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 민선 7기 마지막 성적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성과 달성 51%, 1천1백억원 이월 처리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3.06.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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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진도군의 살림살이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진도군의회가 군청 본청, 사업소, 읍면의 예산 집행과 성과를 점검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군의회가 2022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의견서를 최근 공개 했습니다. 

민선 7기 마지막 해의 군정 성적표이자, 민선 8기 출범 초기의 성과를 파악한 상황. 

먼저, 최근 5년 간 채무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에는 6천9백여만원을 기록 했습니다.

그리고 재난관리 등 8개 기금도 전년도 보다 14억원 증가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된 상황.

주목 받는 민선 7기의 마지막 성적. 군정 성과 달성률은 평균 51%로 목표의 절반을 간신히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상황. 많은 사업이 지연 발주 되고, 조기 집행이 늦어져 세출 예산의 45%, 약 1천1백억원이 이월 처리 됐습니다.

그리고 2억 이상 예산 불용액도 부서별로 적게는 4%, 많게는 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도비 보조금은 해마다 증가 하지만, 50억원을 반환 하면서 사업자 선정 등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

반면, 우수 사례로는 김희수 군수의 공약인 농어촌 학생 100원 버스 추진과 공공예금이자 수입 극대화가 꼽혔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이 중요한 상황. 

관련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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