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JTB NEWS/진도투데이] 대형 국책 사업은? 넘어야할 산 많다

정부 계획 반영·재원 확보 등 과제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3.01.30 15: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 조도대교 등 공약 본궤도
정부 계획 반영·재원 등 과제

이슈 점검, 세번째 소식. 오늘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국책 사업은 무엇인지, 민선 8기의 과제와 대책을 짚어 봅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방 소멸 위기 속에 깊어지는 경기 침체. 이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국책 사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주목 받는 민선 8기 국책 사업.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김희수 군수의 공약인 신 조도대교 건설이 주목 됩니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 8,000억여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확보해야 하고, 앞으로 7년 내에 제2차, 제3차 국가 계획에 반영 해야 추진될 수 있는 상황.

이에 지난해 부터 진도군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전남시군의장협의회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큰 진전은 없고, 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관계가 소홀해진 정부, 여야 정치권과의 협력 강화 등 대책이 시급한 상황.

[인터뷰/이현명 진도군의회 의원]

“신 조도대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사업이 확정 되려면 최소 5년에서 7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시간 동안 빈 공간이 너무나 큽니다. 새해 부터는 적극적으로 신규 국책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야 합니다.”

원동력 확보를 위해 넘어야할 산이 많은 민선 8기. 다음 시간에는 진도군의 대책과 성과를 짚어 보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뉴스였습니다.
 

저작권자 © 진도투데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