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도 출신 박용수, 평창 亞선수권 국가대표 총 단장 임명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대회 준비 만전 기할 것”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3.07.04 12:3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들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들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 출신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겸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이 ‘2023 평창 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 자문 위원 위촉과 아시아 선수권 남녀 국가대표 총 단장에 임명 됐다.

지난달 28일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글로리홀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와 출범식이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심재국 평창군수가 공동 위원장으로 추대 됐고, 김홍균(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부위원장 6명, 운영위원 9명으로 조직위가 구성 됐다.

이와 함께 17개 시·도 탁구협회 및 4개 연맹체 회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5개국, 5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 복식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도투데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