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주목 받았던 진도의 주요 인물은 누구였는지, 새해를 맞아 2023년 12대 주요 인물을 선정 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 김영록, 신조도대교 건설 추진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진도는 정치적 고향이다”고 강조해온 김영록 전남지사. 지난 9월, 도민과의 대화에서 “진도의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을 힘껏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신조도대교 건설을 위한 국도 18호선 노선 기점 변경을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 중”이라고 설명해 귀추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윤재갑, 총선서 재선 고지 도전
초선인 윤재갑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도전 합니다.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윤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삭발과 단식 투쟁을 벌여 주목 받은 상황. 지난해 12월 말,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 박지원, 고향서 첫 총선 출사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진도가 낳은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진도가 포함된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에 첫 출사표를 던져 결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만약, 박지원 전 원장이 당선돼 5선 고지에 오를 경우 차기 국회의장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김희수, 민선8기 3년차 동력 확보
새해에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김희수 군수. 국비 확보 등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동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각종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1,358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공모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상황. 이에 김 군수는 최근 2023년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 혁신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인정, 광주~진도 고속도로 촉구
3선 군의원과 의장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첫 입성한 김인정 도의원. 지난해 7월, 김인정 도의원은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민선 8기 전남지사의 공약 사업이자 제20대 대선 지역 공약에 포함돼 있다”며 “진도항 수송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드시 건설 돼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 장영우, 의정과 군정의 균형 노력
농어민의 대변자를 자임하는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제9대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면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의정과 군정 간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상황. 장 의장은 지난해 12월, 시사연합신문사 주최로 진행된 ‘제10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 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 김춘화, 청년과 취약 계층 지원
비례대표를 거쳐 재선에 성공한 김춘화 부의장. 특유의 성실함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과 청년,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상황. 지난해,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사용 등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주문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 박금례, 다선의 의정 활동 무게감
진도군 지방자치 역사상 여성 최초로 3선에 오른 박금례 군의원. 다선의 무게감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조례안 제정,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촉구 및 도서 지역 해상 대중 교통 지원 법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추진해 주목 받았습니다.
■ 주만종, 진도 농업농촌 발전 선도
앞서 지방선거에서 진도군의회에 재입성한 주만종 군의원. 20여년 전 검정쌀 보급에 앞장섰던 주 의원은 최근 고령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침체된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 주 의원은 “고품질 먹거리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해 진도가 전국 제일의 선도군으로 도약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김도균, 의료봉사실천대상 수상
남우의료재단 전남병원을 운영 중인 김도균 이사장. 지난해 12월,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서 의료봉사실천대상을 수상해 주목 받은 상황. 특히, 지난해 부터 전남병원에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가 호평을 받고 있고,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박정보, 체감 안전도 전국 1위
지난해 부터 전남경찰청을 지휘하고 있는 향우 박정보 치안감. 적극적인 치안으로 2023년 국민 체감 안전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박정보 청장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소소한 일상까지 안전하게 지켜드리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 박미영, 치안 공동체 강화
지난해 7월, 부임한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지역 치안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박 서장은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제고와 정성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마을 담당 경찰관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 진도 12대 주요 인물 이었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