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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 尹, 의정 보고회 개최.. 예비 후보로 5명 등록

총선 코앞 선거구 변동 촉각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4.01.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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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가 개최 됐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목표를 설명한 상황. 이와 함께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입지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목요일, 진도여성프라자 회관.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재갑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개최 됐습니다.

이날,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에 대해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 상황. 

[윤재갑 국회의원/인사말]

“만약에 동맥이 다쳤다고 그러면, 아마 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천만다행이고, 저도 사건이 발생한 바로 그날 저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테러는 규탄 돼야 하고, 범인은 엄중 처벌 해야 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투쟁과 공익형 직불제 사각 지대 해소, 농어촌공사 영농 임대료 인상 백지화, 각종 사업 추진을 성과로 제시한 윤 의원.

특히, 마로해역 분쟁과 관련해 지난해 연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부터 완도 해역에 대체 어장 신설을 약속 받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입지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명이 중앙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상황. 

민주당에서는 김병구 변호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장환석 전 대통령 비서실 선임 행정관이 등록 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진도 출신인 곽봉근 당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선거구 변동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여야가 협의 중인 선거구 획정 기준에 인구 비례가 강조 되고 있는 상황.

공룡 선거구 탄생이 우려 됩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가 공중 분해 되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영암이 합쳐지는 상황.

현재 여야가 현안 마다 대립하고 있어 총선을 코 앞에 두고, 선거구가 획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약화 되고, 도농 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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