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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금] 박지원 “김건희 특검 촉구 서명운동 박차”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4.11.20 13:11
  • 수정 2024.11.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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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1심 판결 후 민주당 대응 방안 결의
‘32번째 금귀월래’ 朴, 농어업 민생 현장 방문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발전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11월 셋째주 32번째 금귀월래를 통해 국정 농단 의혹 대응과 함께 민생 행보에 나섰다.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 직후 박 의원은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핵심 당직자 100여명과 함께 대응 방안을 결의 했다.

이날 박 의원은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단결 했으며, 국민과 함께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저력이 있는 당”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김대중 때처럼 단결하고 단합해야 한다. 김건희 특검 촉구 서명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농어업과 복지 등 민생 행보에도 집중 했다. 같은 날, 쌀값 안정화 등을 위한 농민 의견 수렴을 위해 해남 공공비축미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막 출하가 시작된 해남 배추 홍보를 위해 김장 행사와 절임 배추 공장을 찾았다.

이후 완도다도해국립공원사무소 신청사 개소식과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원한 완도 ‘복닭 복닭’ 국회 시식회 등에 참석 했다.

박 의원은 진도 곳곳도 찾았다. 진도군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한 뒤 국화향 가득한 작은 음악회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발전 방안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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