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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관광협의회, 국제관광박람회 ‘대중 선호도 최우수상’ 수상

209개 기관중 압도적, 전통과 현대 어우러줘 관람객 마음 사로잡아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5.07.24 14:16
  • 수정 2025.07.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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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매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았다.

사단법인 진도군관광협의회(회장 서재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중 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9개 지자체와 관광기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최신 관광 트렌드 공유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중 선호도 부문’은 관람객 현장 평가, 관광 콘텐츠의 완성도, 홍보관 운영 전략 등 종합 평가로 수상 기관이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진도 8미(지역 대표 먹거리) ▲조도 8경 ▲가계·관매도 해수욕장 ▲운림산림욕장 ▲진도개 테마파크 등 진도군의 핵심 관광자원을 생생하게 소개 했다.

특히 ▲2025년 명량대첩축제 ▲진도 국화축제 등 차세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인 지역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은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라며, 진도 관광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진도군관광협의회 서재완 회장은 “진도군 홍보관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도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특구로서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보배섬 진도’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내년 박람회에서도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와 감성 마케팅으로 진도를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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