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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 [인터뷰] 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여풍 거센 제9대 군의회,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2.07.25 14:26
  • 수정 2022.07.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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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진도군의회에 여성 돌풍이 거셉니다.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여성의 장점과 능력을 살려 지방자치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상황. 이에 주요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을 점검하는 기획 보도. 두번째 순서로 오늘은 김춘화 부의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진도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여성이 3명이나 입성 했습니다. 최다선인 3선 박금례, 재선 김춘화, 초선인 김옥정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은 복지 사각 지대는 물론 지역 살림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는 상황.

● 질문1. 당선 소감과 활동 방향은?

[인터뷰 영상/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재선까지 지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발 앞서 나가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반기 부의장 임기를 마치는 순간에 최고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질문2. 여성들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인터뷰 영상/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진도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처음으로 여성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방자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바램이 담겨 있습니다. 박금례, 김옥정 동료 여성 의원님들과 함께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소외 받고, 그늘진 곳을 더 살피겠습니다.

● 질문3. 주요 의정 활동 계획은? 

[인터뷰 영상/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가 심각 합니다. 일자리, 교육, 복지, 의료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 하겠습니다. 앞서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 했던 투자유치 등의 문제점이 재발 되지 않도록 후속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8기는 민선 7기를 반면교사 삼아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질문4.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은? 

[인터뷰 영상/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독립의 틀을 갖췄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 질문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인터뷰 영상/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군의회는 지역 발전의 동반자이자군민을 대표하는 대의 기관 입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의회, 지역 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발전된 의정 활동을 기대 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 활동에 반영 되도록 저희 제이티비뉴스도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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