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투자 늘려 지방소멸 대응
농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
16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주만종 군의원. 의정 활동 목표와 진도군이 추구해야할 농업 정책은 무엇인지 들어 봤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지산면 출신인 주 의원은 농업계의 선두주자 입니다. 제5대 군의원, 전 농촌 지도자 진도군 연합회장과 전라남도 연합회장을 역임 했고,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식량 작물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상황.
● 질문1. 재선 소감은?
자막 [인터뷰 영상/주만종 진도군의회 의원] 주만종 입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제9대 군의회에 입성해 영광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시와 견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질문2. 의정 활동 계획은?
자막 [인터뷰 영상/주만종 진도군의회 의원] 도농 간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빨간 불이 켜진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7개 읍면 중 지산면은 모든 분야에서 낙후돼 있습니다. 지역이 고루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질문3. 농업이 나아갈 방향은?
자막 [인터뷰 영상/주만종 진도군의회 의원] 코로나 팬데믹, 이상 기후, 노동력 부족, 농자재 값 인상 등으로 위기에 봉착 했습니다. 농업이 미래 생명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기술 보급, 대체 작목 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여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분야와 연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김희수 군수가 농어업 예산 확대를 공약 했습니다. 대형 농기계는 지금 저탄소 배출 가스 엔진이 달려서 농가가 천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형 농기계를 사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약 20%를 지원하고, 또한 저온 창고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지원을 확대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드론을 이용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작년에 11대를 보조 했습니다. 이것 보다는 면 단위별로 10대씩 지원해서 타 지역과 차별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질문4.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자막 [인터뷰 영상/주만종 진도군의회 의원] 초심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방 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쓰겠습니다.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봉사자가 될 것을 군민들께 다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발전된 의정 활동을 기대 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 활동에 반영 되도록 저희 제이티비뉴스도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