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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 농어촌 기본소득 조례 부결, 목포대에 의과대 신설 촉구

1차 추경 5,157억원 규모 편성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4.04.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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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가 제294회 임시회를 개최 했습니다. 올해 첫 추경안 등 주요 현안들을 처리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앞서 군의회 본회의장. 올해 두번째로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올해 1회 추경안이 의결된 상황.

[정기문 군청 기획홍보실장]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938억7천9백만원이 증액된 5천157억8천4백만원으로 본 예산 대비 22.3%가 증가 되었습니다.”

추경안을 검토한 군의회. 사업의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이 있는 세출 분야 5건에서 2억5천8백여만원을 삭감 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세수 펑크가 악영향을 미친 상황. 2년 전 주민조례청구로 제출 됐던 ‘농어촌 기본 소득 지급 조례안’이 부결 됐습니다.

[장영우 군의회 의장/개회사]

“지방 교부세 감액 등 열악한 진도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는 집행부의 의견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군중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1개면만 도비 지원 사업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므로 향후 우리 군도 국도비를 지원 받아 시행해야할 사업으로 판단...”

지방 소멸 위기속에 현행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촉구한 군의회.

[박금례 군의원/제안 설명]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체 교통 수단이 없는 소외 도서에서는 병원 진료나 읍내로 나가기 위해 8만원에서 20만원씩 들여 선박을 이용 또는 임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기초자치단체의 선박을 이용하여 사람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군의회는 목포대학교 의과대 신설을 촉구한 상황. 

성명서를 통해 “동부권에 비해 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서부권은 의료 복지 차원에서 의대 신설 외에 다른 정책적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 했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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