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진도군에 후원물품 기탁
朴, ‘2024 산타 원정대’ 참석 등 아동 복지 향상 노력
지난 29일 오후, 진도군청 현관 앞에서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의 기탁식이 개최 됐다.
이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 6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진도군에 전달 했다. 후원 물품은 읍면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됐다.
주요 인사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격려말을 통해서 “재단측에서 우리 진도에 전달 하겠다고 해서 ‘감사하다’ 그러면 진도군에 연락 하시라고 말했지, 제가 알선한 것은 아닙니다”라며 “제가 알선하면 제3자 뇌물죄가 됩니다. 선거법에 위반 됩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사 했다.
김희수 군수는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금례 군의회 의장은 “올 겨울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남, 완도, 진도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록우산재단과 진도아이사랑위원회가 오는 20일 개최하는 ‘2024 산타 원정대’ 행사 참석에 앞서 직접 ‘대장 산타’로 변신해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영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