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출석을 통보 했다.
같은 날 오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된 '2024 산타 원정대 IN 진도' 행사에 참여해 '대장 산타'로 변신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윤 대통령을 직격 했다.
이날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 했을 당시) 시민들이 모여서 MZ 세대가 하는 노래가 굉장히 좋았다"며 "윤석열 탄핵이 메리크리스마스, 김건희 특검이 메리크리스마스, 국민의힘 해체가 메리크리스마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모든 것을 지금 현재 미치광이 윤 대통령이 이 나라에서 사라져서 주술 국가, 즉 점쟁이 국가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우리 산타 할아버지가 오셔서 윤 대통령을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데리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