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JTB NEWS/진도투데이] “너의 미래를 응원해!” 2024 산타원정대 행사

진도민주평통 등 지원금 호응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4.12.23 16:23
  • 수정 2024.12.23 16:4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 호송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연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행사가 개최돼 호응을 얻은 상황.

지난주 금요일, 진도읍 무형문화재전수관. 산타로 변신한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이한 ‘산타 원정대 IN(인) 진도’ 행사.

[참석자 기념 촬영]

“메리크리스마스!”

초록우산재단과 진도아이사랑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교육지원청, 전라남도의회, 진도경찰서, 진도민주평통, 진도군가족센터, 진도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진도읍체육회가 참여 했습니다.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은 지역 사회.

[김유성/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우리 진도군에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대장 산타로 변신한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우리 진도에 찾아오신 산타 할아버지 초록우산 전남지부를 진심으로 환영해 맞이 합니다.”

군의회도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한 상황.

[김옥정 군의원]

“진도군에서 먼저 조례를 제정해서 성장기 아이들이 속옷을 착용하고,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널리 확산 돼서..”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진도민주평통과 코튼 클럽 등이 지원금을 전달해 호응을 얻은 상황.

[김남중 진도민주평통회장]

“오늘 뜻깊은 행사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2024년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백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할 속옷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참여자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도 함께 작성 했습니다. 

이후 루돌프 썰매로 변신한 경찰 순찰차가 선물 호송 작전에 나선 상황.

산타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다음주 성탄절에 평범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선사해 주시기를 응원 합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저작권자 © 진도투데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