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천억원·민자 8백억원 필요
행정·경제·관광·교육·복지 순 투입

이슈 점검, 첫번째 소식. 새해에 민선 8기가 출범 2년차에 접어 듭니다. 본 궤도에 오르는 김희수 군수의 공약은 재원 확보가 관건이 된 상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구체화된 민선 8기 청사진. 분야별 사업, 이행 시기, 재원 조달 계획이 확정 됐습니다.

김군수의 공약은 5대 분야, 11개 중점 과제, 87개 사업으로 확정된 상황.

총 87개 사업 중 농어업인 지원, 김 가공 공장 확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29개는 현재 추진 중인 상황. 

이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군내농공단지 농수산 가공 시설 확대, 읍면 정비 등 30개는 내년부터 추진 합니다. 

관건은 막대한 비용. 공약을 실현 하려면 총 1조 4천 226억여원이 필요 합니다.

이는 국비 9천 871억여원, 도비 581억여원, 군비 2천 935억여원, 민자 등 837억여원을 합한 것 입니다.

분야별로는 행정에 가장 많은 9천 649억여원, 경제에 2천 436억여원, 관광에 1천 518억여원, 교육에 422억여원, 복지에 197억여원 순으로 재원이 투입 됩니다.

진도군은 분기별로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개할 계획. 

초선인 김 군수가 계획데로 재원을 확보해 공약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관련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