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JTB NEWS/진도투데이] “탈북민 안정적 정착 지원” 민주평통, 정기회의 개최

전국 외국인 근로자 올림픽 대회 개최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4.02.26 14:4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 상황 관리가 중요 합니다. 이에 민주평통이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한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 협의회가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 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앞서 북한이 남북관계 단절 선언 등 대남 통일 노선을 전환한 가운데 개최된 상황.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개회사]

“어느 한 여론조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의견을 여쭈어 봤다고 합니다. 무엇이 가장 필요하냐고. 그분들이 하신 말씀은 사랑과 관심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것 입니다.”

통일 준비 과제를 점검한 민주평통.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정성도 진도민주평통 위원]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이 진도로 오셔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진도에 인구도 늘리고...”

[조재용 진도민주평통 위원]

“탈북자 내지는 북한 인권 관련 증언자들의 강연, 그리고 평통위원 리포트들의 활성화 내지는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칩니다. 이광석, 조명현 자문위원이 추가로 위촉장을 받고, 김문환 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은 상황.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합니다. 민주평통 대구 남구와 자매결연 행사에 이어 경남 남해 초청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 평화 안보 견학을 추진할 계획. 

특히, 오는 7월 25일에 전국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Worker 한마음 올림픽’을 개최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상황.

지역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진도민주평통. 올해에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저작권자 © 진도투데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