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진표가 완성 됐습니다. 특히, 진도 출신 후보들이 본선에서 격돌해 주목을 받는 상황.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수요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예비후보 사무실.
[민주당 경선 개표 결과 발표]
“전남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선거구 입니다. 박지원 후보가 1등 입니다. 와!!”
여론조사 6관왕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 경선에서도 승리 했습니다. 현역인 윤재갑 국회의원을 꺽고, 본선행을 확정한 상황.
고향에서 5선에 도전하는 박 전 원장. 해남, 완도, 진도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합과 단결을 통한 더 큰 지역 발전으로 보답 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다행히 경선 후유증이 크지 않은 상황. 경쟁자였던 윤재갑 국회의원이 결과에 즉각 승복 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원 모두가 원팀으로 전국 최다 득표를 목표로 뛰자”고 단결을 강조한 상황.
주목 받는 ‘정치 9단’ 박 전 원장의 행보. 금귀월래와 함께 민주당의 전국적인 총선 승리에 힘을 싣기 위해 여당과 경쟁이 치열한 서울과 수도권 등으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진도가 ‘해완진 정치 1번지’로 떠오른 상황.
진도 출신인 민주당 박지원, 국민의힘 곽봉근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만나게 되면서 진도는 30여년 만에 국회의원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본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는 상황. 내일 선거인 명부가 작성 되고, 목요일부터 후보자 등록 기간 입니다.
특히, 이달 28일 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 되고, 다음 달 5일부터 이틀 간 사전 투표가 시행 되는 상황.
총선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