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구와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심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경선 대진표를 확정한 상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현역인 윤재갑 국회의원 2명이 경선에서 맞붙습니다.
앞서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병구 변호사, 이영호 전 국회의원,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4명은 컷오프(공천 배제)된 상황.
다음 날, 여당인 국민의힘도 곽봉근 당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을 단수 공천 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공천자와 여당 후보 등이 본선에서 맞붙게 된 상황.
민주당 경선은 빠르면 다음주에 실시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지부진 했던 선거구가 확정된 상황. 지난달 말, 여야가 선거구 획정에 합의하면서 공중 분해될 뻔했던 영암·무안·신안 선거구가 존치 됐습니다.
이에 영암군과 통합될 뻔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도 현행대로 유지된 상황.
특히, 총선 결과는 차기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귀추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