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최근 공개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4.10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의 재산은 29억3천3백여만원 입니다.
김희수 군수의 재산이 증가 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군수의 재산은 2억9천6백7십여만원.
김 군수의 재산은 전남 지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적지만, 2023년 공개 된 8천1백여만원 보다 2억1천6백여만원이 증가 했습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로 김 군수가 진도읍 교동리에 신축한 단독 주택과 부지를 신규 등록한데 따른 것.
김 군수는 본인 명의로 토지를 1억8천9백 여만원에 신고 했고, 배우자 명의로 주택을 2억5천여만원에 등록 했습니다.
특히, 집을 지으면서 빚이 증가 했습니다. 김 군수는 금융기관에 3천8백5여십여만원, 배우자는 금융 기관 등에 2억3천4백여만원의 채무를 신고한 상황.
이와 함께 종전 배우자 명의로 등록 된 현금 4천5백만원 전액을 주택 신축 자금으로 활용한 상황.
반면, 장남 등 가족의 재산은 독립 생계 유지를 공개를 거부 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도의원과 군의원의 재산을 보도 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