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JTB NEWS/진도투데이] 인구 컨트롤 타워 설치, 3만 회복 총력전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2.11.14 14: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 NEWS/진도투데이] [이슈 점검⑤]

인구 컨트롤 타워 설치, 3만 회복 총력전

올해 연말 대규모 인사 촉각
앞으로 성과, 군수 평가 직결

이슈 점검, 다섯번째 소식. 조직 개편 목표는 결국,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입니다. 오늘은 핵심 기능과 과제를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 3만 회복을 강조해 온 김희수 군수. 그러나 올해 10말 기준 인구 수는 2만9천559명, 아직까지 반전은 없습니다.

이에 돌파구로 떠오른 조직 개편. 특히 인구정책실은 김희수호의 엔진 입니다. 

성과 극대화를 위해 각기 다른 조직에 있던 청년, 고향세, 일자리, 귀촌귀향, 투자유치 5개팀을 한데 묶어 인구 컨트롤 타워를 신설한 상황.

조직을 사람 몸에 비유하면, 기획홍보실과 인구정책실은 머리, 농수산 등의 조직은 손과 발 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지원과를 흡수해 3개 과로 몸집을 키웠고, 사업소로 신설된 농수산유통사업단은 시장, 기업 등의 유통과 온라인 판매를 전담하는 상황.

수산지원과는 김, 전복, 톳 등의 육성과 가공 지원을 확대 합니다.

복지도 한층 두터워 집니다. 기존 주민복지과에 장애인 복지팀이 신설 되고, 새로 만든 가족행복과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가족 정책을 전담하는 상황. 

과감한 통폐합이 눈에 띕니다. 먼저, 폐지는 그린 에너지 정책팀, 해상 풍력팀, 기업 도시팀 등 7개. 통폐합은 하수도 운영팀과 하수도 사업팀 등 4개.

반면, 신설은 장애인, 청소년 복지팀, 산림 치유팀, 농기계 임대팀, 시설 관리팀, 도시 환경팀 등 14개.

향후 자치단체장의 능력 평가로 직결 되는 조직 개편. 올해 연말 대규모 인사와 맞물려 향후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관련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진도투데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