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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NEWS/진도투데이] 김희수 군수, 취임 100일.. 성과와 과제

  • 진도투데이닷컴 jtbnews@naver.com
  • 입력 2022.10.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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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군정 주춧돌 놓는데 주력” 
인구 증가·경제 활성화 성과 필요

최근 김희수 진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와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 봤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지난 100일 동안 5대 군정 방침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 했다는 진도군.

먼저, 분야별 성과로 농수산업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과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농산물 직거래를, 의료 복지는 찾아가는 물리 치료 센터와 마을 전담 주치의제, 청소년 100원 버스와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여객선 운임 50% 할인을, 관광 환경은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 협약, 꽃길 꽃동산 조성, 방치 폐기물 일제 정비 등을 꼽았습니다.

반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 상황. 특히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절실 합니다.

앞서 논란이 된 지방소멸 대응 기금 최하위 확보, 고향세 시행 준비 부족 등과 관련해 국도비 등 예산 확보 대책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민선 7기부터 침체된 공직사회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 입니다. 올해 연말 예정된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 단행시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하는 상황.

그리고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경제와 복지를 군정의 양대 축으로 삼고, 말 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한 김희수 군수. 앞으로 산적한 과제를 잘 풀어갈 수 있을지,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군정 소식은 계속 취재해 보도하겠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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